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사후설명(디브리핑)하는 차원에서 사전에 조율된 일정에 따라 황 권한대행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역, 안보, 북한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북핵·북한 문제의 심각성 및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 관련 문제에 대한 미국측 입장도 전달했다.
회담에서 특히 한반도 및 한국 관련 사안에 상당 시간을 할애해 한국과 한미동맹이 나와 미국에 중요하다는 점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 충분히 강조했다.
내용을 보면 한국의 사드보복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단지 우니라나 언론들이 트럼프가 미국의 사드배치 입장을 이야기 했을 때 아마 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동맹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틸러슨이 이야기 한 것 처럼 우리나라를 그저 파트너정도로만 보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겁입니다.
구한말 청나라와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패권다툼을 벌였던 그때와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역사에서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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