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한 이후, 북한에 대한 경고 역시 말로만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긴장감이 고조되어 4월 위기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일본 언론 지나친 한반도 위기설 보도
특히 일본 언론들은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연일 쏟아내고 있으며 나아가 일본 방송들은 뉴스 시간마다 평양 현지를 연결해, 미국과의 대치 상황 속에 있는 북한 분위기를 시시각각 전하고 있다.
日 한국내 자국민 구출 훈련, 무장 강화론,한국 여행지침 하달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고 스가 관방장관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유의할 것과 함께 한반도에 체류하는 일본인의 보호와 대피에 만전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은 지난해 12월 군마현에서 재외 일본인 구출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올 초에는 태국에서도 미군과 합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한반도 위기론이 고조되자, 일본 내에선 선제공격할 능력을 보유하자는 무장강화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아베 총리 역시 북한이 새로운 위협에 들어섰다는 인식을 드러내며 군비 증강에 힘을 실어 주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본 외무성은 지난 11일 해외 안전 홈페이지에서 한국을 방문하거나 계획이 있는 자국민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정보를 계속해서 주시할 것과 체류 기간에 따라 연락처를 의무성에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또 외무성 서비스 센터 및 주한 일본 대사관 등의 연락처를 상세히 제시했다.
그러나, 한반도 여행객에 '정세 주의령'을 내린 일본과 대조적으로 미국 국무부는 아무런 지침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미 국무부 한국 여행 지침 없음
미국 국무부 해외경보 사이트는 12일(현지시간) 총 46개국을 대상으로 여행 경고(warning) 및 주의(alert)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이중 한국은 경고나 조심 그 어떤 것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미 국무부가 한국 여행에 대해 아무런 지침을 내리지 않은 것은 최근 불거진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론 우려를 일정 부분 희석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中, 북중 접경지역 병력 배치에 대해 완전 날조라 공식 부인
9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중국 온라인상 지난 7일 오후부터 중국군 선양(瀋陽)전구 의료·후방 지원부대가 국경인 압록강 부근으로 향했다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안팎에서 제기된 ‘한반도에서 북미 간에 우발적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북중 접경지역에 병력 15만 명을 증원 배치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군 당국이 공식 부인했으며 12일 중국 국방부는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관련 언론 보도는 '완전한 날조'라고 밝혔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이익을 취할려고 하니 역시 쪽바리들은 안됩니다.
결국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일을 가지고서 자위대 무장 강화를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이 불행한 일들 당하면 혹시나 도울 일이 없나 물어보는게 인지상정인데 이놈의 쪽바리는 그 사이를 자위대 무장강화에만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한반도 침략 계획이나 세우겠지요.,
이런 놈들과 어떻게 위안부 합의를 할 수가 있는지 아직도 화가 납니다.
그래도 후쿠시마 사태 터졌을 때 대한민국은 그 주민들을 위해 430억 이상 성금모금을 해주었는데 쪽바리놈들은 남의 불행을 즐거이 이용만 하는군요.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국정농단 도운 셈”… 검찰 비판한 현직 검사 (0) | 2017.04.14 |
---|---|
안철수가 결국 천만 '대머리'에게 사과했다 (0) | 2017.04.14 |
정부가 지출한 비용 수천억 원 가운데 1천억원을 회수하기 위한 협상 진행 (0) | 2017.04.13 |
'친박핵심' 김재원 당선...4.12 보궐선거 결과 "'샤이(수줍은) 보수’의 힘이냐, 보수우파의 위기냐" (0) | 2017.04.13 |
中 아기 닮은 ‘동자 과일’ 불티나게 팔려 (0) | 2017.04.13 |